요즘 증시에서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이라는 단어가 화두입니다. 올해 미국 증시를 이끈 빅테크 7개 기업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AI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자 친화적인 정책 등이 부각되면서 장기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오늘은 나스닥 상장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를 집중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기본 소개
항목 | 내용 |
---|---|
상품명 |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
유형 | 해외주식형, 섹터 |
시가총액 | 2,261억 원 |
상장주식수 | 16,900,000주 |
52주 최고/최저 | 13,500원 / 9,265원 |
기초지수 |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 |
상장일 | 2023년 09월 12일 |
펀드보수 | 연 0.300% |
자산운용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
1개월 수익률 | +2.54% |
3개월 수익률 | +10.41% |
6개월 수익률 | +34.38% |
1년 수익률 | N/A |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나스닥 상장 빅테크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는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입니다. 2023년 9월 12일 상장되었으며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261억 원, 상장주식수는 16,900,000주입니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3,500원과 9,265원이었으며 펀드 보수는 연 0.300%로 주식형 ETF 평균 0.3555%을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수익률은 1개월 +2.54%, 3개월 +10.41%, 6개월 +34.38%를 기록 중이며 1년 수익률은 아직 없습니다.
- 포트폴리오 구성 상위 종목과 비중
- 애플: 15%
- 마이크로소프트: 15%
- 알파벳 A: 15%
- 아마존닷컴: 15%
- 엔비디아: 15%
- 메타 플랫폼스 A: 10%
- 테슬라: 10%
- 넷플릭스: 1.67%
- 어도비: 1.67%
- 페이팔: 1.66%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운용 전략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기초지수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는 Solactive 산출 미국 중대형주 지수의 구성종목 중 나스닥 상장 미국 기업을 1차적으로 선별합니다. 이후 FactSet 기준 특정 세부 업종에 속하는 종목을 고른 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최종 선정해 지수를 구성합니다.
이 ETF가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은 시총 상위 7개 종목에 지수의 95%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집중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1위부터 5위까지 종목이 각각 15%, 6위와 7위 종목이 각각 10%씩 편입되는 '수정시총동일가중'방식을 취합니다.
이는 단순 시총가중 방식과 달리 상대적으로 시총은 작지만 성장성이 돋보이는 종목들에 더 높은 비중을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빅테크 7대 종목의 성과에 올인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상품이라 하겠습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분배금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상품입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수수료(운용보수)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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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율 | 연 0.3000%(주식형 ETF 평균 0.3555%) |
총보수비용비율(TER) | 연 0.3500%(주식형 ETF 평균 0.4657%) |
실부담비용율 | 연 0.4868%(주식형 ETF 평균 0.5624%) |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의 총보수율은 연 0.3000%로 주식형 ETF 평균인 0.3555%보다 낮습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 역시 0.3500%로 0.4657%인 평균을 하회합니다. 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더한 비율입니다.
실부담비용율은 0.4868%로 평균 0.5624%보다 낮은데, 이는 TER에 매매중개수수료율과 같은 거래비용 개념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이 ETF는 같은 카테고리 상품 대비 수수료 경쟁력이 있는 편이라 하겠습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시세 전망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AI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주주친화정책 등에 베팅하기에 좋은 ETF로 보입니다. 상장된 지 1년이 되지 않아 장기 성과를 판단하긴 이르지만 그간의 상승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고평가 부담감이 있고, 실적 개선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주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배당보다는 주가 차익에 방점이 있는 만큼 주식시장 변동성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빅테크 섹터의 장기 성장성을 믿는다면 중장기 관점에서 연 5~10%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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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
시가총액 | 2,261억 원 |
기초지수 |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 |
실부담비용율 | 연 0.4868% |
분배율(배당률) | 미지급 |
예상 수익률 | 연 5~10% |
결론
지금까지 나스닥 상장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에 대해 짚어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효과적으로 추종할 수 있도록 고안된 ETF로서, 개별 종목의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수익률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최근 수개월 새 수익률 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AI 等 신기술 발전과 실적 개선, 주주가치 제고 정책 등을 종합해 볼 때 빅테크 섹터에 대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서 매력도가 상당히 높은 ETF라 판단됩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글이 투자에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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