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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수직계열화된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2차전지 소재 기업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 바로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입니다. 이 ETF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의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어, 개별 종목의 리스크는 낮추면서도 산업 성장의 수혜는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기본소개

상품명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유형 국내 주식형
시가총액 6,710억원
상장주식수 96,550,000주
52주 최고/최저 15,725원 / 6,630원
기초지수 FnGuide 2차전지 소재 지수(Price Return)
상장일 2023년 07월 13일
펀드보수 연 0.390%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수익률 (2024.05.27 기준) 1개월 -8.97%, 3개월 -17.02%, 6개월 -18.89%, 1년 N/A
주요 구성 종목 (2024.05.27 기준)  
종목명 비중
LG화학 16.24%
POSCO홀딩스 15.84%
에코프로 14.85%
포스코퓨처엠 12.33%
에코프로비엠 11.75%
엘앤에프 6.31%
코스모신소재 5.28%
SKC 3.70%
SK아이이테크놀로지 2.04%
대주전자재료 1.79%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ETF로,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에 투자합니다. 6,710억원의 시가총액과 9,655만주의 상장주식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2주 기준 최고가는 15,725원, 최저가는 6,630원이었습니다. 기초지수로는 FnGuide 2차전지 소재 지수(Price Return)를 따르고 있으며, 2023년 7월 13일에 상장되었습니다.

연 0.390%의 펀드보수가 책정되어 있으며,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 2024년 5월 27일 기준 1개월 수익률은 -8.97%, 3개월은 -17.02%, 6개월은 -18.89%를 기록 중입니다. (1년 수익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성 종목을 보면 LG화학(16.24%), POSCO홀딩스(15.84%), 에코프로(14.85%) 등 양극재와 수직계열화 강점을 보유한 대표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운용전략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FnGuide 2차전지 소재 지수(Price Return)를 기초지수로 삼아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유가증권/코스닥 상장 종목 중 2차전지소재 키워드(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등)와 연관성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됩니다.

이 ETF가 차별화되는 점은 2차전지 소재 중에서도 양극재 기업과 수직계열화 기업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양극재는 2차전지 4대 소재 중 원가, 시장규모, 수요 측면에서 가장 핵심적인 소재로 꼽힙니다.

또한 원자재 확보에서 소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역시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인데, 이 ETF는 수직계열화 기업에도 높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2차전지 소재 산업 내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세금

구분 내용
배당주기 연 4회 (분기배당)
최근 분배락일 2024.04.29
분배금 18원
연간 분배금 18원
연간 분배율(배당률) 0.27%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4년 4월 29일 분배락일에는 주당 18원의 배당금이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기준 연간 배당금은 18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연 배당률은 0.27% 수준입니다. 아직 상장 초기인 만큼 배당률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ETF로 받는 배당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한편, 국내 주식형 ETF에 한해서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그 외 국내 상장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도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수수료(운용보수)

구분 비율
총보수율 연 0.3900 %
총보수비용비율(TER) 연 0.4400 %
실부담비용율 연 0.4587 %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총보수율은 연 0.3900%로, 국내 주식형 ETF 평균인 0.3549%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0.4400%, 실부담비용율은 0.4587%로 집계되며 이는 국내 주식형 ETF 평균과 유사한 정도입니다. 참고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총보수+기타비용)/순자산으로, 실부담비용율은 TER에 매매중개수수료율을 포함해 계산합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주가 전망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2차전지 소재 산업, 특히 양극재와 수직계열화 분야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종목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장 후 1년이 되지 않은 만큼 아직 주가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산업의 장기적 성장 тра렌드가 유효한 만큼, 이 ETF 역시 꾸준한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현 시점에서 보수적으로 예상해 본다면 향후 1년간 10% 내외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시세 차익에 무게중심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 매력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요약정리

구분 내용
상품명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시가총액 6,710억원
기초지수 FnGuide 2차전지 소재 지수(Price Return)
실부담비용율 연 0.4587 %
분배율(배당률) 연 0.27%
예상 수익률 약 10% 내외 (향후 1년 기준)

결론

지금까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2차전지 소재 산업에 투자하되, 특히 양극재와 수직계열화라는 핵심 분야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아직 상장 초기인 만큼 분배 매력은 크지 않지만, 산업 성장을 등에 업고 꾸준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종목 개별 대비 안정성까지 겸비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전기차 등 2차전지 수요처의 성장이 가파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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