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이자높은은행 2021년 7월 기준으로 찾아보기

적금이자높은은행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5%입니다. 그야말로 초저금리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죠. 이러니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자산시장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곳에 투자할 종잣돈이 없다면 무조건 예금과 적금으로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을 준비할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은 종잣돈을 모으는 분들을 위해서 적금이자높은행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모두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찾아본 것들이구요. 한가지 먼저 말씀드릴 것은 이상하게 높은 금리가 싶은 적금상품은 모두 우대금리 조건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카드 실적을 요구하거나 기타 다른데에 돈을 써야만 높은 금리를 주는 식이죠.

 

그럼 과연 현재 적금이자높은행에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은행 Magic 적금 by 우리카드

우리은행 매직 적금이고 무려 연 6%의 적금이자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뭔가 유난히 금리가 높죠? 우대금리 조건이 당연히 있습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2개월이고 월 5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럼 우대금리는 어떻게 받아야 6%가 나오는 걸까요?

상품명에도 우리카드가 있는 것을 보셨겠지만 우리카드를 쓰고, 그 실적에 따라서 우대금리를 주는 겁니다. 대략 연 6백만원이니 월 50만원 정도만 쓰면 되네요. 우리카드를 주카드로 쓰시는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다만, 이렇게 소비를 해야 고금리는 준다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JB카드 재테크 적금

역시나 딱봐도 카드를써야 고금리를 주는 적금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우리은행 매직 적금과 거의 동일하구요(1년, 월 50만원).

 

카드 실적이 연 5백만원이상이면 우대금리 2%, 1천만원 이상이면 4%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우리 매직 적금이 더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

제주은행 더 탐나는 적금이 12개월 기준 2.6%입니다.(사실 더 높은 것들도 있지만 가입대상이 정해져있어서 제외했습니다) 어차피 어플 설치하고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오니 이제는 그냥 적금이자높은은행만 찾으면 되는 세상입니다.

 

가입기간은 1, 2, 3년이고 월 가입금액 한도는 30만원입니다.

 

역시나 제주은행을 급여이체 은행으로 쓰고 체크카드 월 30만원 이상 써야 합니다. 그나마 체크카드라서 조금 낫습니다. 그래도 우대금리까지 받으려면 아무래도 제주도민들에게 더 유리한 것 같네요.

 

 

키움YES저축은행 오픈뱅킹정기적금

최고금리 10%의 키움YES저축은행입니다. 장난이 아닌데 이미 예상하셨을 겁니다. 우대이자 8.3%를 받으려면 제휴 롯데카드를 쓰고 3개월 누적 30만원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 매월 얼마씩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없어서 1금융권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든든적금

웰뱅 든든적금은 최고 4%의 적금금리를 주는데요, 희한하게 신용등급 평점에 따라서 우대이율이 정해드립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용등급이 더 낮아야 높은 우대이율을 줍니다. 신용등급이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금입니다.

 

결론 : 그냥 OK대박통장이 최고

여기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괜히 적금에 고금리를 주지 않습니다. 뭔가 조건을 달거나, 월 가입금액이 적거나 이렇죠. 그래서 정말 쓸만한 적금상품이 없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예금, 적금, 급여통장 이런거 다 합쳐서 딱 한 개 통장을 추천드립니다.

2021.07.15 - [금융 재테크 상품] - 파킹통장 금리 2% 상품 출시! OK저축은행 OK파킹대박통장

파킹통장 금리 2% 상품 출시! OK저축은행 OK파킹대박통장

그냥 하루만 맡겨도 이자쳐줍니다. 그것도 연 금리 2%입니다. 금리가 작아보이긴 한데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우대금리도 그냥 오픈뱅킹 등록만 하면 됩니다. 급여통장으로 쓰던, 예금/적금으로 쓰셔도 됩니다. 이걸로 쓰고 재테크와 투자를 공부하셔서 돈을 불려나가는게 현시점 최고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적금이자높은은행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추천 상품도 하나 드렸습니다. 꼭 성공적인 투자와 재테크로 경제적자유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