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방법 지급일 교육비 지원 제도 알아보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님이라면 교육비 마련에 늘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 소홀할 순 없지만,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죠. 다행히도 정부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어떤 제도이고,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을 통해 2024년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방법 지급일 교육비 지원 제도에 대해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까요?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교육급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제도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라면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는 지원 금액이 더 늘어났습니다.

초등학생은 연 461,000원, 중학생은 654,000원, 고등학생은 727,000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등 실제 지출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죠. 이 돈으로 학용품도 사고, 학원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겠네요.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이렇게 하세요

교육급여를 받으려면 두 가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바로 교육급여 신청과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인데요. 교육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교육급여 바우처도 신청해야 합니다. 바우처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는데,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가 신청 기간이니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이미 교육급여 바우처를 받으셨다면 올해는 자동 신청되니 걱정 마세요.

교육급여를 받게 되면 언제쯤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이후에 지급일이 확정됩니다. 지역마다 지급일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역 교육청의 교육비 지원도 있어요

교육급여 외에도 시·도 교육청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8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다만 교육비 지원은 지역마다 기준과 내용이 조금씩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두 제도 모두 잘 활용하면 교육비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요약정리

구분	내용
교육급여 대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금액	초 461,000원, 중 654,000원, 고 727,000원
교육급여 신청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
바우처 신청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4.1~6.30)
교육비 지원	시·도 교육청에서 지원(기준 중위소득 50~8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