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플러스 GTX G, GTX H노선 신설, GTX C 시흥 오이도 연장 알아보기

GTX는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TX A노선의 동탄 ~ 수서 구간 개통으로 먼 거리를 오가던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보다 수월해졌고, 이제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로 더 많은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GTX 플러스 GTX G, GTX H노선 신설, GTX C 시흥 오이도 연장 알아보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GTX 플러스 노선안의 주요 내용

경기도는 지난 4월 착수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노선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까지 노선을 확장함으로써 수혜지역과 수혜인구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3개 노선으로 구성됩니다:

노선	구간	길이	사업비
GTX G노선	포천 송우 - 인천 숭의	84.7km	7조 6790억원
GTX H노선	파주 문산 - 위례	60.4km	4조 4954억원
GTX C노선 연장	안산 상록수 - 시흥 오이도	14.2km	948억원

경기 동북부와 서북부를 잇는 GTX 플러스 G노선과 H노선

GTX 플러스의 핵심은 G노선과 H노선의 신설입니다. G노선은 경기 동북부의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포천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킬 전망입니다. H노선은 경기 서북부의 파주 문산에서 고양시를 경유해 잠실, 위례를 잇는 노선으로, 파주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는 40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그간 상대적으로 GTX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동북부와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TX 플러스, 시흥 오이도까지 뻗는 C노선 연장

GTX 플러스에는 기존 GTX C노선의 연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초 안산 상록수까지로 계획되었던 C노선의 종점을 시흥 오이도까지 14.2km 연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47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시흥 오이도 일대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 플러스 기대와 우려

GTX 플러스 노선안은 5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각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발표를 두고 총선을 의식한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GTX 사업의 속성상 계획 확정에서 착공, 개통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밖에 없어, 당장 그 효과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TX 호재에 기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할 대목입니다.

GTX 플러스 요약정리

구분	내용
GTX 플러스 노선안	GTX G노선, H노선 신설 및 C노선 오이도 연장
수혜 인구 확대	기존 183만 명에서 232만 명으로 증가
GTX G노선	포천-인천 연결, 포천-강남 30분대
GTX H노선	파주 문산-위례 연결, 문산-광화문 24분
GTX C노선 연장	안산 상록수-시흥 오이도, 오이도-삼성역 47분

결론

GTX 플러스 노선안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의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려는 방안입니다. 특히 그간 GTX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동북부와 서북부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계획의 실현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고,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과도 결부되어 있어 냉정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GTX 호재에 들뜨기보다는 신중한 자세로 사업의 진척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GTX 플러스 노선안이 경기도의 교통 발전과 균형 잡힌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랍니다. GTX 플러스 GTX G, GTX H노선 신설, GTX C 시흥 오이도 연장 알아보기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