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SA 계좌는 투자와 절세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3년이라는 의무가입기간이 지나면 계좌를 유지할지, 아니면 해지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인데요. ISA 계좌를 어떻게 운용하고 만기를 대비해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ISA 계좌 3년 만기 연장 연금계좌전환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개형 ISA

2021년에 선보인 중개형 ISA는 주식, 펀드, ETF, ELS, ELB, ETN, RP,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ISA 계좌 내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상품이죠.

ISA 계좌 해지, 3년 후 가능하지만 신중해야

ISA 계좌는 3년 동안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지만, 3년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간 2,000만 원, 5년간 총 1억 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고, 당해 연도에 채우지 못한 한도는 이월되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지를 고민한다면 ISA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소득이 비과세 한도 내인지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한도를 초과했다면 해지 후 재가입하여 비과세 혜택을 다시 받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손실이 더 크다면 만기일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기 연장할 때 확인해야 할 점들

ISA 계좌 만기를 연장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먼저 서민형 ISA 가입자가 3년 내 소득이 증가하여 일반형 기준에 해당하게 되었다면, 일반형으로 전환한 후 연장해야 하는데 이때 비과세 한도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된 경우에는 ISA 계좌의 만기 연장과 재가입 모두 허용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조건을 잘 파악하여 ISA 계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SA 계좌로 노후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

ISA 계좌를 해지하고 받은 자금으로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면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에 이체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이체 금액의 10%를 추가로 세액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연금계좌의 세액공제 한도는 900만 원이지만, ISA 계좌의 만기금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해당 연도에 최대 1,2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55세부터는 연금 형식으로 수령하면서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런 혜택을 누리려면 반드시 ISA 계좌 만기일을 포함하여 60일 내에 연금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요약정리

구분 내용
중개형 ISA의 매력포인트 - 한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 가능
-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 제공
만기 후 해지 시 고려할 점 - 비과세 한도 초과 여부 체크
- 손실이 클 경우 만기 연장 검토 필요
만기 연장 시 확인사항 - 서민형에서 일반형 전환 시 비과세 한도 감소 가능성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시 연장 및 재가입 불가
노후대비 활용 팁 - 연금계좌로 이체 시 추가 세액공제 혜택
- 만기일 포함 60일 이내 이체 필수

 

결론

ISA 계좌는 투자의 자유로움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의무가입기간 이후에는 상황에 맞게 해지나 연장을 선택할 수 있지만, 비과세 한도 확인과 금융소득종합과세 해당 여부 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아울러 ISA 계좌 해지 후 연금계좌로 자금을 이동하면 노후 대비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ISA 계좌를 알차게 활용하여 투자와 절세, 그리고 노후 준비까지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ISA 계좌 운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셨기를 바라며, ISA 계좌 3년 만기 연장 연금계좌전환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