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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퇴근길이나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피로와 불편함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 그런 고민을 해소해 줄 자율주행버스전국 곳곳으로 확대 운행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자율주행버스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우수 사례로 뽑혀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심야 새벽 자율주행버스 노선도 운행 시간표 무료 유료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노선도 시간표

서울시는 현재 합정역과 동대문을 잇는 9.8km 구간에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4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로 하루 평균 100여 명, 지금까지 총 6,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구체적인 운행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운행 대수: 2대(예비차 포함 총 3대)
  • 이용 요금: 무료(2024년 상반기 중 유료 전환 예정)
  • 배차 간격: 70분(총 5회 왕복 순환 운행)
운행 시간 1호차 2호차
23:30~00:40 합정역 → 동대문 동대문 → 합정역
00:40~01:50 동대문 → 합정역 합정역 → 동대문
01:50~03:00 합정역 → 동대문 동대문 → 합정역
03:00~04:10 동대문 → 합정역 합정역 → 동대문
04:10~05:10 합정역 → 동대문 동대문 → 합정역

서울 새벽 자율주행버스 10월 운행 예정

오는 10월에는 '새벽 자율주행버스'의 운행이 시작됩니다. 도봉산역부터 종로, 마포역, 여의도역을 거쳐 영등포역까지 이어지는 편도 25.7km 구간을 오가게 되는데요. 현행 시내버스의 첫차 시간보다 최대 30분 가량 빠른 새벽 3시 30분경 첫 출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운행 노선을 상계동에서 강남까지 넓히고, 급행 광역 자율주행버스와 교통 불편 지역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자율주행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서울 심야 새벽 자율주행버스 유료 무료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7월을 기점으로 운행 중인 모든 자율주행버스를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환승할인 적용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현재 무료 운영 중인 심야 및 청와대 자율주행버스의 경우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되며, 구체적인 요금은 '서울특별시 자율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요약정리

분류 주요 내용
자율주행버스 전국 확대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국토교통부 공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 확보
심야 자율주행버스 현황 합정역~동대문 9.8km 구간 운행, 일평균 100여 명 이용 중
새벽 자율주행버스 계획 10월 도봉산역~영등포역 25.7km 구간 운행 개시 예정, 새벽 3시 30분 첫 출발
기후동행카드 연계 7월부터 서울시 운행 전 자율주행버스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가능

결론

자율주행버스의 전국적 확산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가 선도하는 혁신적인 자율주행 정책이 국내를 넘어 세계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자율주행버스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서울 심야 새벽 자율주행버스 노선도 운행 시간표 무료 유료 (기후동행카드) 포스팅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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