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개포 계약금 및 전세 구하는법 알아보기 (무순위 줍줍)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줍줍

여기 위에 있는 25만 명 중의 1명이신가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런데 막상 분위기에 쓸려서 넣긴 했는데 실제 당첨이 덜컥 되버린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 겁니다. 

 

사실 계약금만 일주일안에 대략 3-4억을 구해야 하는데요, 이것도 그렇고 또 전세입자를 구해서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쳐야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구요. 당첨이 되면 좋긴한데 막상 또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니 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으실 겁니다.

 

이 포스팅을 다 보시면 이런 걱정은 붙들어 매고 그냥 '당첨'만 기다리게 되실 겁니다. 그럼 디에이치자이개포 계약금과 전세 구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 계약금 구하기

8월 18일 수요일에 당첨자 발표가 나면, 바로 8월 26일 목요일까지 계약금을 구하셔야 하는데요, 맨위가 84, 나머지가 118타입입니다. 대략 3-4억, 여기에 옵션비 까지 계약금을 내셔야 하니 84는 3억, 118은 4억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현금 3억, 4억을 뭐 일주일만에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들 빌려서 내시려고 하는 것이죠.(25만명 중의 8~90%는 다 이럴겁니다.)

 

먼저 본인이 최대한 융통할 수 있는 돈을 확보하고, 이제 빌려야 합니다. 가족, 친구, 지인, 친척까지 모두요. 사정을 말하고 확실히 돌려줄 수 있고, 이자도 얼마를 주겠다고 하면 됩니다.

 

이래도 모자르면 이제 투자지분을 받으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계약금 얼마를 빌려주면 나중에 수익금의 얼마를 함께 주겠다 말이죠.(이자 말고)

 

그래도 모자르다? 개포동에 수많은 부동산을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계약금을 빌려주는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사실 소장님들은 어떻게든 계약을 만드는데 유능하답니다)

 

 

전세 구하기

이제 계약금은 구했는데 전세를 구해서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취득세도 같이) 대략 10월 말 입주이니 그 전까지 구하시면 되는데요.

 

현재 118타입 기준 전세가 최저가 21억입니다. 만약에 내놨는데 잘 안빠진다? 1억을 낮추시면 됩니다. 사실 최대 갭이 대략 2억까지이니 최악의 경우 전세를 19억에 내놓으시면 됩니다. 이러면 100% 나갑니다.

 

사실 전세구하기는 계약금보다 더 쉽습니다. 그냥 유능해보이는 부동산 소장님께 맡겨만 놓으면 되니까요.

 

부동산은 이 전세만 구하는 걸로 최대 3천만원을 벌게 됩니다. 눈에 불을 키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물론 저라면 저 중개보수를 다 받지 않으실거죠? 라고 여쭤보고 좀 깎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전세가 잘 안빠지거나 너무 불안하다 싶으면 저거 다 준다고 말씀하시거나 또는 웃돈까지 드린다고 하면 됩니다.

 

결론 : 고민은 부동산에 가서

모든 고민은 접어두시고, 당첨이 되면 그날 저녁에 바로 일원동가셔서 부동산을 헤짚고 다니시면 됩니다. 아마 들어가서 당첨자라고 말하는 순간 환하게 웃는 소장님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큰 돈을 내고 소장님께 일을 맡기는 만큼 다 알아서 해달라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계약금 문제도 한번 말해보면 분명 해결책을 줄겁니다. 해결책을 안준다? 옆에 부동산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 당첨 후 계약금은 어떻게 구하는지, 전세는 어떻게 놓는지 알려드렸습니다. 심플한 결론은 그냥 부동산으로 가면 다 알아서 해줄 것이다라는 겁니다. 그럼 당첨을 기원합니다!